변호사 윤경/수필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호가 닻을 올렸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8. 6. 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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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호가 닻을 올렸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호가 드디어 닻을 올리고 출항을 시작했다.

갑판에서 바다를 내려다 보고 있다.

느낌이 좋다.

 

40대 초반의 젊은 파트너 변호사 4분과 함께 있기 때문에 든든하다.

4분 모두 대형로펌에서 어렵게 이룬 지위와 명예를 모두 버리고, 미지의 세계로의 모험에 동참했다.

참신하고 새로운 일을 할 것이다.

 

4분 모두 유능하고 인품이 훌륭한 판검사 출신이거나 미국 명문대 유학파 출신들이다.

다들 새로운 모험에 대한 흥분과 기대에 들떠 있다.

 

우리는 이제 험한 미지의 세계를 향해 떠난다.

필연적으로 모진 풍랑을 만날 것이다.

이 일에는 용기가 따른다.

 

옛날 옛적 배 한 척이 항구로 다가가던 중 밀려오는 파도를 기다리며 정착해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라틴어로 ‘ob portu’라고 하는데, 항구 밖에서 파도의 힘을 빌려 항구로 정박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배를 가리키는 말이다.

 

영어 단어 ‘opportunity(기회)’가 바로 이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배의 선장과 선원들은 파도가 오는 순간만을 기다리는데, 만약 그 파도를 놓치면 파도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다.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opportunity(기회)’라는 단어의 정확한 의미를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다.

 

그 파도는 사람들을 행운으로 이끈다.

이 모든 것을 생략한 사람들의 인생여행은 슬픔과 단조로운 얄팍함에 갇혀 있다.

거대하고 넓은 이 바다에 우리는 떠 있고, 파도가 넘실댈 때 우리는 파도에 몸을 맡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모험은 끝이 날 것이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 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항상 해왔던 것을 하면 항상 얻어왔던 것만을 얻게 된다.

 

아무 것도 도전하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자이다.

도전에서 오는 위험과 모험에서 오는 두려움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려고만 하면 결국 최소화된 삶을 살고 만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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