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퇴직한 중년 남성에게 벌어질 일】《참고로 여성은 배우자 없이 혼자 살아야 오히려 장수했다. 구체적으로는 남편과 사별한 여성이 가장 오래 살고(91세), 미혼이거나 이혼한 여성도 여든살..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3. 10. 23. 13:28
728x90

퇴직한 중년 남성에게 벌어질 일】《참고로 여성은 배우자 없이 혼자 살아야 오히려 장수했다. 구체적으로는 남편과 사별한 여성이 가장 오래 살고(91), 미혼이거나 이혼한 여성도 여든살 생일은 넘겼다. 반면 배우자가 있는 기혼 여성은 사망연령 중간값이 78.6세로, 단명 위험군이었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오늘 날짜 조선일보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실렸다.

독신남·기혼남 수명차 14퇴직한 중년 남성에게 벌어질 일

가히 충격적이다.

 

기사내용은 아래 사이트

https://www.chosun.com/economy/money/2023/10/21/7RD44YWCKRDKFA3MDQZO2FOVDI/?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노년에 배우자가 살아 있는 경우사망연령이 남성의 경우 ‘81.6’, 여성의 경우 ‘78.6로 남성이 여성보다 더 오래 산다.

여성의 평균 기대여명이 남성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너무 뜻밖이다.

 

반면 남편이 죽었을 경우(사별) 여성의 사망 연령은 ‘91, 12.4년이 늘어난다.

늙은 남편의 존재는 여성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온다는 뜻일까?

 

나이든 남자들의 기존 사고방식, 가치관과 생활관이 완전히 탈바꿈되어야만 한다는 불편한 진실을 알려주는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