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3258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1)】《남극이 아닌,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니!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서 아프리카 ‘자카드 펭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1)】《남극이 아닌,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니!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서 아프리카 ‘자카드 펭귄’을 만나다. 먼 옛날 남극에 살던 펭귄이 길을 잘못 들었을 것이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사람이 살아가면서 길을 좀 잃어주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길을 잘못 들었다는 것은 때로 행운(세렌디피티, serendipity)을 가져다 준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아프리카에도 펭귄이 있다. 귀여운 아프리카 ‘자카드 펭귄’들의 서식지 ‘볼더스 비치(Boulders Beach)’에 갔다. 사자도 아닌, 북극이나 남극에서만 서식하고 있을 거라 생각하는 펭귄을 아프리카에서 만날 수 있다니! 지중해성 날씨의 케이프타운에는 사자나 코끼리가 살지 않는다. 표범..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0)】《케이프타운(Capetown)의 듀어커 섬(별명 ‘물개섬’)을 둘러 보고, ‘체프만스 피크 드라이브(Chap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30)】《케이프타운(Capetown)의 듀어커 섬(별명 ‘물개섬’)을 둘러 보고, ‘체프만스 피크 드라이브(Chapmans Peak Drive)’를 달리다. 난 여행에서 '깨달음' 같은 것을 전혀 기대하지 않는다. '당나귀가 여행을 떠난다고 말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배움이란 평생 알고 있었던 것을 어느 날 갑자기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 도리스 레싱 - 아침에 일어나니 어제와는 다르게 구름이 잔뜩 꼈고, 날씨가 흐리다. 후트베..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9)】《케이프타운(Capetown)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에 오르다. 순조롭다는 것, 안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9)】《케이프타운(Capetown)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에 오르다. 순조롭다는 것, 안정적이라는 것, 그것은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또다른 측면이다. 그럴 때 우리는 안락함과 편안함의 안주에서 벗어나 아주 먼 곳을 향해 시선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날씨가 너무 화창하다. 해발 1,080m의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을 360도 회전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올라갔다. 줄이 너무 길게 늘어서 있는데, 마냥 기다..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8)】《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Capetown)에 도착하다. 넬슨 만델라의 꿈이 이루어진 곳이다.》〔윤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8)】《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케이프타운(Capetown)에 도착하다. 넬슨 만델라의 꿈이 이루어진 곳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모든 사람이 입을 맞춰 똑같이 노래를 부른다면 그 노래의 가사는 아무런 의미도 지니지 않는다. - 스태니슬로 저지 렉 -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국경을 통과하여 잠비아 공항으로 이동했다. 케냐 항공을 이용해 잠비아의 리빙스턴을 출발하여 약 3시간 10분만에 케이프타운에 도착했다. “여기는 아프리카가 아니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도, ..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7)】《잠비아 쪽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다. 엄청난 크기의 쌍무지개 품에 안겼다.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7)】《잠비아 쪽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다. 엄청난 크기의 쌍무지개 품에 안겼다. 아프리카의 원시 자연은 화려하고, 따뜻하고, 원색적이고, 찬란하면서 웅장하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국경을 넘어 잠비아 리빙스턴(Livingstone)으로 이동했다. 잠비아쪽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기 위해서다. 빅토리아 폭포는 스코틀랜드인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아프리카 원주민들은 빅..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6)】《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하다. 여기서 평생 잊지 못할 아프리카의 냄새를 맡았다.》〔윤경 변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6)】《보츠와나의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하다. 여기서 평생 잊지 못할 아프리카의 냄새를 맡았다.》〔윤경 변호사 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해가 떠오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 일출을 보는 것은 처음이다. 태양의 기운을 받고 싶어 두 팔을 활짝 폈다. 그 오른쪽 옆에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솟아오르는 하얀 물안개가 보인다. 호텔 조식 후 짐바브웨에서 보츠와나 국경으로 이동했다. 초베 국립공원 보트 사파리를 하기 위해서다. 배를 타고 물새, 하마, 코끼리, 악어 ..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5)】《잠베지 강(Zambezi River) 상류에서 선셋크루즈 관광(Zambezi sunset cruise)을 하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5)】《잠베지 강(Zambezi River) 상류에서 선셋크루즈 관광(Zambezi sunset cruise)을 하다. 잠베지강의 아름다운 일몰이 환상적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빅토리아 폭포의 수원지 잠베지 강(Zambezi River) 상류에서 선셋크루즈 관광(Zambezi sunset cruise)을 하기 위해 나섰다. 선착장에는 크루즈 탑승객을 환영하기 위해 원주민들이 춤과 노래를 하고 있다. 가면을 쓴 사람이 춤을 추는데, 코믹하면서도 흥겹다. 선상크루즈 안에..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4)】《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정말 환상적이다. 심장이 쫄깃쫄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4)】《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정말 환상적이다. 심장이 쫄깃쫄깃해진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빅토리아 폭포 근처에 위치한 엘리펀트 힐 호텔 (Elephant Hills Hotel)은 사방이 밀림이다. 케냐와 탄자니아에서의 사파리 투어는 초원지대였는데, 여기는 다르다. 호텔에서 나와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를 했다. 중고 헬기를 들여와 운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어 다소 고민을 했는데, 신형헬기인데다가 안전교육도 철저..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3)】《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다. 계곡 밑으로 떨어지는 물이 아래쪽의 바위에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3)】《짐바브웨에서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를 보다. 계곡 밑으로 떨어지는 물이 아래쪽의 바위에 부딪혀 300미터까지 치솟으니, 주변 하늘은 온통 물안개다. 물보라가 물안개로 변하고, 순식간에 하얀 연기가 되어 바람에 실려 날아갔다. 》〔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2)】《세렝게티에서 경비행기(light aircraft)를 타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와 ‘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2)】《세렝게티에서 경비행기(light aircraft)를 타다. ‘하쿠나 마타타(Hakuna Matata)’와 ‘폴레 폴레(Pole Pole)’가 사방에 있는 곳!》〔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세렝게티, 안녕! 그 동안 수고한 가이드 2명과 경비행장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아루샤로 돌아가기 위한 시간절약을 위해 경비행기를 탄다. 솔직히 조금 겁이 난다. 이렇게 작은 비행기는 처음 타본다. 장남감 같다. “그래, 경비행기를 타보지 않고 아프리카를 봤다고 할 수 없지. 용기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