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면, 세상은 저절로 변한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2. 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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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면, 세상은 저절로 변한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내 자신부터 먼저 변화시켰더라면(If I had only changed myself first)”>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있는 1,100년도 어느 성공회 주교의 묘비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을 때,

나는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꿈을 가졌다.

좀 더 나이가 들고 지혜를 얻게 되었을 때,

나는 세상이 변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시야를 약간 좁혀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변화시키겠다고 결심했다.

그러나 그것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다.

황혼의 나이가 되었을 때 나는 마지막 시도로

나와 가장 가까운 내 가족을 변화시키겠다고 마음을 정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었다.

이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자리에 누운 나는 문득 깨닫는다.

만일 내가 나 자신을 먼저 변화시켰더라면(If I had only changed myself first).

 

그런 나를 보고 내 가족이 변화되었을 것을.

또한 그것에 용기를 얻어 내 나라를 좀 더 좋게 바꿀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누가 알겠는가? 세상도 변화되었을지!

 

신앙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신념에 평생을 바쳐 주교의 지위에까지 이른 사람이 세상을 떠나는 마당에서 스스로를 돌아본 글이라 마음에 와 닿는다.

 

<변화하라고 외치지만, 모두 생각과 말뿐이다.>

 

이 세상의 모든 변화는 ‘나’로부터 시작한다.

세상이 움직이지 않을 때, 사람들이 답답하고 변화하지 않을 때 먼저 내 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라.

여전히 변화를 싫어하고 발가락만 꼼지락거리면서 말로만 떠들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도전하고 행동하라고 외치지만, 모두 생각과 말뿐이다.

 

사람들은 발전에는 흥미를 가지고 있지만, 변화를 싫어하고 오히려 두려워한다.

변화는 불가피하다.

변화를 싫어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지만, 성장을 가져오는 것은 오로지 변화 밖에 없다.

사람들은 대개 멀리 빛이 보일 때가 아니라 뜨거운 열기로 고통이 느껴질 만큼 가까이 가서야 변화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낀다.

그리고 늦은 후회를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위대한 승리자는 항상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불확실한 미래에 과감히 도전하는 자들이었다.

내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면, 세상은 저절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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