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음 속에 내리는 낭만의 비]【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술을 자주 마시지 않는다.
한 달에 겨우 2-3번 정도지만, 식사하면서 반주로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기분이 좋거나 즐거울 때만 술을 마신다.
우울하거나 화가 날 때는 전혀 술이 받지 않는다.
약간의 취기는 ‘기분 좋은 감정’을 더 부풀려 준다.
혼자서 술 마신다는 사람을 보면, 전에는 알콜중독자가 아니고서야 그럴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이 지금도 맞다면, 나는 ‘알콜중독자’다.
밤 늦게 퇴근하면, 전에는 혼자서 와인 한잔 마시고 잤는데 요즘은 맥주에 속칭 ‘휠(Feel)’이 꽂혔다.
식사 반주에는 와인(wine)이 제격이지만, 밤늦게 혼자서 홀짝거릴 때는 역시 맥주의 ‘청량감’이 최고다.
돗수도 맥주가 적당하다.
흠이라면 “러브 핸들(Love Handle)”이 생기려 한다는 것.
잡지에 나와 있는 ‘뱃살 빼는 법’이 눈길을 끈다.
‘러브 핸들(Love Handle)’이 잡히면, 키스를 해라.
키스(kiss)를 하는 동안에는 아무 것도 먹을 수 없을 테니.
게다가 심장의 두근거림은 많은 칼로리(calorie)를 소모시킨다고 한다.
키스 했는데도 여전히 뱃살이 잡히면, 그건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게 살 수만 있다면, 뱃살 따위는 아무런 위협이 되지 않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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