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영화 “경주(慶州, 2013)”]【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6. 1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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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경주(慶州, 2013)”]【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참 독특한 영화다.

영화의 발걸음이 정말 느리고 나즈막하다.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파악하려 든다면,

지루하고 재미 없는 영화로 전락하고 만다.

 

처음 만난 두 주인공(박해일과 신민아)의 미묘한 감정선을 절제된 시각으로 섬세하게 표현했다.

경주로 잠시 ‘시간여행’을 하고 온 느낌이다.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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