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것을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윤경변호사】
<“그 질문에 답할 능력이 없네요.”>
영국의 철학자이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버트랜드 러셀(Bertrand Russell 1872~1970)이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강연을 하게 되었다.
강연이 끝난 후 한 학생이 질문을 했다.
러셀은 멍해진 상태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몇 분 동안 손을 턱에 괴고 생각에 잠겼다.
한참 후 질문 내용을 정리해서 학생에게 되물었다.
“이 내용이 질문하고자 하는 내용 맞습니까”
그 학생은 정중하게 ‘그렇다’고 대답했다.
러셀은 다시 생각에 잠겼고 이번에는 더 오랜 시간이 흘렀다.
당대 최고의 학자 러셀은 강당을 가득 메운 청중 속의 젊은 학생에게 이렇게 말했다.
“정말 좋은 질문이군요. 그런데 나는 그 질문에 답할 능력이 없네요.”
이것이 대석학의 답변이었다.
<모른다고 말하려면,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
옛 페르시아의 현자는 이렇게 말했다.
“젊었을 때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학문을 모두 배우고 싶다고.
그래서 마침내 모르는 것이 거의 없게 되었지만
이제 늙어버린 지금 내가 지금까지 안 것을 되돌아보니,
나는 알고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었다.”
자기보다 아랫사람에게 모른다고 말하려면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다.
서머셋 모옴(William Somerset Maugham)은 인생을 거의 다 살고 난 다음에야 “나는 몰라요.”라고 말하는 것이 얼마나 쉬운지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공자는 말했다. “지지위지지(知之爲知之) 부지위부지(不知爲不知) 시지야(是知也)”
즉, 아는 것을 안다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모르면 모른다고, 도움이 필요하면 도와달라고 기꺼이 말해보자.
사람들은 그런 당신을 ‘당당하고 겸손한 사람’이라고 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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