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실천이 힘이고, 실행이 답이다.]【윤경 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6. 3. 2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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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이 힘이고, 실행이 답이다.]【윤경 변호사】

 

<모든 훌륭한 격언은 이미 다 기록되어 있다. 그것을 실천할 일만 남았다.>

 

햇살 뜨거운 어느 여름 날 오후 개구리 세 마리가 나뭇잎에 올라탄 채 유유히 강물에 떠내려가고 있었다.

나뭇잎이 강의 중간쯤에 이르렀을 때 그 중 한 마리가 벌떡 일어나 결심했다는 듯 단호하게 외쳤다.

“너무 더워, 난 물 속으로 뛰어들테야!”

다른 개구리들은 그저 묵묵히 고개를 끄덕였다.

 

자 이제 나뭇잎 위에는 몇 마리의 개구리가 남아있을까?

 

“두 마리요!”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 있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틀렸다.

나뭇잎 위에는 여전히 개구리 세 마리가 남아 있다.

 

뛰어들겠다는 '결심'과 정말 뛰어드는 '실천'은 전혀 다른 차원이기 때문이다.

입 큰 개구리는 뛰어들겠다는 결심만 했을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한 현실이다.

도전하고 행동하라고 외치지만, 모두 생각과 말뿐이다.

 

행동으로 실천하고 추진력 있게 실행하는 ‘극소수’의 사람은 언제나 따로 있다.

 

변호사를 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성공한 사람들에게는 공통되는 특성이 있다.

말로만 떠드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력이 있다.

 

한번 일을 벌려보라.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들여 벌여 놓은 일을 마무리 짓게 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의미 있는 결과물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들은 실천력을 통해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 나간다.

 

결단을 내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을 비난해서는 안 된다.

정작 비난해야할 대상은 결단을 내린 뒤에도 실행에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는 사람이다.

 

모든 훌륭한 격언은 이미 다 기록되어 있다.

그것을 실천할 일만 남았다.

 

마음 먹은 일을 행동으로 옮기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실천이 힘이고, 실행이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