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피난처를 이용한 역외탈세의 주요 유형과 그 대응 방안 [04월17일] 윤경 변호사 불법 자본 유출 등을 막기 위해 조세조약을 비롯, 국가 간 정보공조시스템 구축과 국제자금 세탁에 대한 전문 인력으로 태스크포스팀(TFT) 운영도 필요 최근 국책연구원의 연구 결과 정상적인 송금 절차를 거치지 않고 국외로 몰래 빠져나간 자금이 한 해에 최대 24조원에 이른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기업과 대재산가 등의 역외탈세가 빈번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무당국도 조세피난처 현황을 파악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에는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 회사의 역외탈세의 의혹에 대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한류 붐에 따라 공연기획사들의 해외진출증가와 외식업 등의 해외 법인설립이 늘어 역외탈세에 대한 감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