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위로의 힘】《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는 말》〔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3. 2. 2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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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힘】《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 주는 말》〔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죽이 더 맛있지!>

 

저라고 매번 설교를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면 예배가 끝나고 교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

미리 아내에게 선수쳐서 이렇게 말합니다.

여보. 오늘 설교 죽 쒔어.”

 

그 때 제 아내가 어떻게 말한 줄 아십니까?

여보, 죽이 더 맛있어!” 라고 말합니다.

 

그 말이 엉터리인 줄 알면서도 힘이 됩니다.

 

- 장경동의 장경동 목사의 아주 특별한 행복중에서 -

 

<당신, 참 좋다.>

 

당신, 참 좋다.

정말 이 말 한마디가

내 마음의 큰 보물입니다

당신에게서 받은

이 기꺼운 선물을 난 아직도

먼지 하나 묻히지 않고 보관하고 있답니다.

 

어느 날 당신은

나를 바라보며 갑자기 말했지요

당신, 참 좋다.

 

- 이상국의 러브레터를 읽어주는 사람중에서 -

 

<위로의 힘>

 

아무리 강한 사람이라도 때로는 위로 받고 싶다.

힘들 때 따뜻한 말 한마디는 커다란 힘과 위안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받는 위로의 말은 천군만마(千軍萬馬) 이상이다.

 

누구의 인생이든 쉽고 행복하기만 한 인생은 없다.

부자에서 가난한 자에 이르기까지 인생은 참으로 힘들고 고통스럽다.

너무 고통스러워 어떤 때는 벼랑 끝에 홀로 서 있는 듯할 때가 있고, 황량한 광야를 한 마리 벌레처럼 헤매는 듯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들은 누군가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

추운 겨울 저녁에 먹는 뜨끈한 국밥 같은 위안과 격려의 손길이 필요하다.

 

응원과 격려가 있는 곳에 절망이나 두려움은 없다.

따뜻한 희망과 용기만이 넘칠 뿐이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에게 지금 당장 말해라.

괜찮아. 다 괜찮아.”

당신이 무엇을 하든 나는 언제나 당신을 응원할거야.”

당신이 정말 좋아. 당신 없이 난 어떻게 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