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불평과 불만은 절망을 선동하는 말이다.】《마음은 무엇을 믿든지 그 믿음 그대로 해낸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3. 2. 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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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만은 절망을 선동하는 말이다.】《마음은 무엇을 믿든지 그 믿음 그대로 해낸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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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과 불만은 절망을 선동하는 말이다.>

 

어떤 특별한 수도원에서 많은 수도승들이 기도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 수도회에서 한 가지 엄격히 지켜지는 것은 침묵이었다.

모든 수도승이 하루 24시간 동안 반드시 침묵을 지켜야만 했다.

누구라도 절대로 입을 열어선 안 되었다.

,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면 수도원장에게 두 마디의 말만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이 수도회에 새로운 수도승이 들어왔다.

그 해의 마지막 날이 되자 수도원장이 그 신참 수도승에게 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말했다.

그 수도승이 한 두 마디의 말은 이것이었다.

침대가 딱딱해요.”

 

수도원장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이 수도승을 계속 침묵 수행에 들게 했다.

이듬해 마지막 날이 됐을 때 수도원장은 다시 그 수도승에게 할 말이 있는가를 물었다.

수도승은 말했다. “음식이 나빠요.”

 

수도원장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다시 그 수도승을 수행에 정진토록 했다.

삼년이 되는 해의 마지막 날, 신참 수도승은 수도원장을 찾아와 다시 두 마디의 말을 했다.

전 그만두겠어요.”

 

그 말에 수도원장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당연한 일이오. 당신이 지금까지 한 말이라곤 온통 불평, 불평, 불평뿐이었소.”

 

불평과 불만은 절망을 선동하는 말이다.

 

<마음은 무엇을 믿든지 그 믿음 그대로 해낸다.>

 

신문 스포츠 난에 세 단어의 큼지막한 활자가 실렸다.

난 세계 최고다!’

이것은 캐시우스 클레이라고 하는 젊은 무명의 권투선수가 소니 리스톤과의 큰 시합을 앞두고 신문기자에게 한 말이었다.

 

신문기자는 갑자기 나타난 그 건방진 친구를 한껏 비웃는 기사를 실었다.

하지만 그가 일방적인 시합으로 승리하자 언론은 그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그는 시합에서 이겼을 뿐 아니라 그것을 예언까지 했던 것이다.

클레이는 곧이어 세계 순회 경기를 돌면서도 난 세계 최고다!”라는 말을 되풀이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상대방을 몇 회에 쓰러뜨릴 것인지도 예언하기 시작했다.

한두 경기를 제외하고는 그의 예언은 적중했다.

훗날 무하마드 알리로 이름을 바꾼 이 선수는 과연 미래를 보는 신비한 힘을 갖고 있었던 걸까?

 

우리가 알지 못하던 어떤 걸 그는 이해하고 있었을까?

무하마드 알리가 갖고 있던 신비의 힘은 바로 자기 확신이었다.

알리는 결코 난 최고의 선수다.” 라든가, “ 난 최고에 가까운 선수다.”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는 아주 간단하고 분명하게 난 세계 최고다!” 라고 외치고 다녔다.

 

마음은 무엇을 믿든지 그 믿음 그대로 해낸다.

당신의 믿음을 말이나 글로 공개해라.

말이 우리의 행동을 결정한다.

 

닫힌 입이 운명을 가로막지 않도록 지금 당장 입을 열어 당신의 사명감과 비전을 말해보라.

당신의 믿음을 소리쳐라.

출사표를 던져라.

어떤 말을 만 번 이상 되풀이하면 반드시 미래에 그 일이 이루어진다.

 

<글로 쓴 목표의 힘>

 

총명불여둔필(聰明不如鈍筆)’이란 말이 있다.

총명이 둔한 붓만 못하다는 뜻이다.

 

1953년 예일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그 해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명한 삶을 목표로 글로 써서 가지고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했다.

60%는 성공하고 싶은 구체적인 목표가 없었고, 37%는 목표는 있었지만 글로 표현하지 않았고, “나머지 3%”만이 성공하고 싶은 목표를 글로 써서 지니고 있었다.

20년이 지난 1973, 이들을 대상으로 추적조사가 실시되었다

글로 쓴 목표를 가지고 있었던 ‘3%의 사람들이 소유한 부나머지 97%의 사람들 모두의 재산보다 ‘10가 많다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

 

하버드대학교의 연구결과도 이와 유사했다.

80%의 학생들은 특별한 목표가 없었고, 15%는 단지 생각만으로 목표를 가지고 있었으며, 나머지 5%는 글로 적은 뚜렷한 목표(데드라인을 정한)를 가지고 있었다.

5%에 속하는 학생 각자가 이룬 성과를 보았더니 그들 스스로 정한 목표를 능가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이룬 것을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나머지 95%를 합친 것보다 더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그들 사이의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얼마나 명료한 목표를 세웠는가 하는 점뿐이었다.

당신이 원하는 대로 미래가 바뀌길 바란다면, 결심을 글로 써라.

쓰는 동안 사고는 점점 깊어지고 명료해지며, 안개 속을 헤매는 듯했던 모호한 개념들이 명쾌한 단어들을 만나 단단한 현실의 지반에 안착한다.

글을 쓰거나 말을 하는 과정에서 생각은 점점 무르익고 보다 분명해지며 확고한 자신감이 다져진다.

 

당신의 꿈을 종이에, 뼈와 근육과 혈액에,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귀에 똑똑히 기록해 두라.

 

<“그냥 시도해 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는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다.>

 

스타워즈 시리즈 중 최고의 수작으로 평가받는 스타워즈 5 :제국의 역습(Star Wars : Episode - The Empire Strikes Back)”에는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요다(Yoda)가 포스를 사용하여 돌을 움직이는 시범을 보인다.

늪에 빠진 엑스윙 우주선을 꺼내보라는 요다의 말에 루크는 돌과 우주선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루크 : 저 우주선은 도저히 못 꺼낼 것 같아요.

요다 : 포스를 이용하게.

루크 : , 안돼요. 포스로는 절대 꺼낼 수 없어요.

요다 :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면, 가능한 일도 절대 이루어지지 않아.

루크 : 하지만 요다, 우주선을 움직이게 하는 건 한 가지예요.

이건 완전히 다르다고요.

요다 : 아니야! 다르지 않아! 다른 건 네 마음뿐이지.

넌 꼭 배워야 하는 걸 아직도 배우지 못한 게로구나.

루크 : 알았어요. 한번 '시도' 해 볼께요.

요다 : '시도'라니! 하거나 말거나 둘 중 하나지,

'시도'라는 건 있을 수 없어!

 

'시도'라니! 하거나 말거나 둘 중 하나지, '시도'라는 건 있을 수 없어.(No! Try not... Do or do not. There is no try.)

정곡을 찌르는 명대사이다.

 

그냥 시도해 보자라는 가벼운 마음으로는 어떠한 일도 이룰 수 없다.

 

마음 먹은 일은 진정성절박한 심정으로 전념해야 한다.

반드시 이루고야 말리라!’는 절박한 욕구를 가진 사람, 사생결단의 각오로 달려드는 진정성 있는 사람에게만 미래는 문을 열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