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리 돌로미티(Dolomite)와 토스카나(Toscana) 트래킹투어(8)】《이태리 북서부 라스페치아 지방에 있는 친퀘테레(Cinque Terre)에는 원색의 동화 같은 마을 5개가 해안 절벽에 세워져 있다. 난 여행 중에는 일상에서 하지 않던 짓을 한다. "절대 이렇게 무모하고 즉흥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되고, 양아치처럼 굴어서도 안돼"라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지고, 이제는 조금 더 편해질 수 있을 것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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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미친 척하고
딱 20초만 용기를 내볼 필요도 있어.
진짜 딱 20초만 용기를 내어보는 거야.
그럼, 장담하는데 정말 멋진 일이 생길거야.
-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 -
난 여행 중에는 일상에서 하지 않던 짓을 한다.
그런 일탈이 나를 묘한 기분으로 몰아 넣는다.
마음 속에 잠겨진 빗장 하나가 풀어진 것이다.
"절대 이렇게 무모하고 즉흥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되고, 양아치처럼 굴어서도 안돼"라는 강박에서 자유로워지고, 이제는 조금 더 편해질 수 있을 것이다
친퀘테레(Cinque Terre)에 가기 위하여 라스페치아로 이동했다.
다시 기차를 탑승하여 친퀘테레에 있는 마을 리오마지오레에 도착했다.
리오마지오레 마을을 둘러보았다.
거기서 다시 관광크루즈를 탑승하여 몬테로소 마을로 이동했다.
이태리 북서부 라스페치아 지방에 있는 친퀘테레(Cinque Terre)는 '이태리 안의 작은 이태리', ‘이탈리아의 보물’이라 불린다.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다섯 개의 해변 마을(리오마지오레/마나롤라/코니글리아/베르나차/몬테로소)이 해안 절벽에 세워져 있다.
친퀘는 숫자 5를 의미하고, 테레는 이탈리아어로 마을을 뜻한다.
다섯 개의 마을 중 리오마지오레와 몬테로소 마을을 둘러 보았다.
실제 5개의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해변마을은 파스텔톤의 집과 좁은 골목 동화 같은 포구, 소담스런 레스토랑이 어우러져 있다.
마을들은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위태로운 절벽 위에 지었고, 색깔이 강한 원색인 이유는 어부들이 집에 집으로 들어올 때 쉽게 찾을 수 있기 위함이다.
눈이 호강을 할 정도로 아름답다.
시원한 바람 끝이 둥글둥글한 초여름의 오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