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4)】《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정말 환상적이다. 심장이 쫄깃쫄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4. 2. 2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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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의 자연 아프리카여행(24)】《헬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 본 빅토리아 폭포(Victoria Falls)는 정말 환상적이다. 심장이 쫄깃쫄깃해진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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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폭포 근처에 위치한  엘리펀트 힐 호텔 (Elephant Hills Hotel)은 사방이 밀림이다.
케냐와 탄자니아에서의 사파리 투어는 초원지대였는데, 여기는 다르다.

호텔에서 나와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를 했다.
중고 헬기를 들여와 운용하는 것이 아닌가 의심이 들어 다소 고민을 했는데, 신형헬기인데다가 안전교육도 철저하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빅토리아 폭포는 정말 환상적이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했다.
길이 2,574km나 되는 잠베지강의 물줄기도 한눈에 들어왔다.

호주 여행시 '12사도 바위'(Twelve Apostles)를 볼 때 헬기 투어를 한 적이 있는데,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하다.
하늘에서 대자연의 웅장함을 보았다.
고소공포증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이 내 안으로 들어오면서 심장이 쫄깃쫄깃해진다.

계곡을 따라 이어진 폭포가 보인다,
못 보았던 무지개가 하늘에서는 보인다.
폭포를 따라  무지개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움직이며 나에게 다가온다.
운빨이 아직은 약간 살아남은 모양이다.
멋지고, 아름답다.
헬기투어 하기를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