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족은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다.]【윤경변호사】
서래마을 스와니예(Soigne)에서 ‘생일파티 가족 저녁모임’을 가졌다.
가족이 지니는 의미는 그냥 단순한 사랑이 아니라, 든든하게 지켜봐 주는 누군가가 당신 곁에 있다는 것을 우리에게 일깨워 주는데 있다.
바로 ‘정신적인 안정감’ 말이다.
가족 말고는 그 무엇도 그걸 줄 수는 없다. 돈도, 명예도.
해가 갈수록 나도 철이 들어 가고, 우리 아이들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점점 어른스러워지고 철이 든다.
몸이 아플 때나, 남으로부터 상처를 받았을 때나, 힘든 시기를 겪을 때
가족이 있음으로 해서 우리는 다시 한 번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갈 힘을 얻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와 희망이 된다.
나보다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희생과 인내를 감내하게 만든다.
가족을 책임진다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과 세상, 그리고 모든 것을 책임지는 것과 같다.
부모의 인정을 받고 자란 아들, 부모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자란 딸은 결코 잘못되는 일이 없다.
가족 간의 사랑은 차고 넘칠수록 좋다.
힘들고 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갈 희망과 용기를 주기 때문이다.
인생길은 사실 고통길이고 눈물길이다.
그 눈물길 속에서 가족을 잃는 것은 ‘가장 오래 가장 멀리 배웅해 줄 사람’을 잃는 것이다.
가장 소중한 존재는 가족이다.
멀리 떠나기 전에 지금 사랑해야 한다.
'변호사 윤경 >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든 아름다움의 끝에는 슬픔이 묻어 나온다.]【윤경변호사】 (0) | 2014.11.24 |
---|---|
[너무 서둘러서 실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윤경변호사】 (0) | 2014.11.24 |
[좋은 관계를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상대가 흥미를 갖는 방향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윤경변호사】 (0) | 2014.11.23 |
[사교성 있는 매력적인 인간이 되는 방법]【윤경변호사】 (0) | 2014.11.22 |
[추억 속으로 사라질까 두려운, 그리운 장모님의 손 맛]【윤경변호사】 (0) | 201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