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가젤처럼 살 것인가. -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윤경변호사)
<사자와 가젤의 냉혹한 인생>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깨어난다.
가젤을 사자보다 빨리 달리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온 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깨어난다.
사자는 가젤보다 빠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온 힘을 다해 달린다.
당신이 사자든 가젤이든 마찬가지이다.
해가 뜨면 당신은 뛰어야 한다.
- 아서 블랭크(Arther Bla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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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말 우리의 인생일까.
평소에 멈추어 서서 삶을 되돌아 볼 만큼
여유를 지닌 사람은 거의 없어.
하지만 사자와 가젤처럼
전력질주만 하면서 살 수는 없는 거야.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해
별을 보려면 눈 앞의 등불을 꺼두는 거야.
인생은 우리에게
쉬지 말고 길을 가라고 재촉하지만,
우리에게는 멈추어 쉬는 시간이 필요해.
쉬기 위해 멈추면
휴식과 충전과 여유를 얻게 되지만,
고장이 나서 멈추면,
뒤늦은 후회와 회한 만이 돌아 올꺼야.
.
.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당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는
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
그러면 반복되는 일상과 무한경쟁, 쫒기는 삶 속에서
걱정과 미움이 없는 평온한 시간을 찾을 수 있다.
너무 내달리려고만 하지 말고,
잠시 멈추어라.
그리고 천천히 걸어라.
마음은 당신의 신체 못지 않게 여리고 도움이 필요하기에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보살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니 지금 당신의 마음에 위로를 건네라.
“수고 했어, 그리고 이젠 좀 쉬어.”
- 에릭 블루멘탈(Eric Bluementhal)의 “1% 더 행복해지는 마음사용법”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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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멈춘다는 것’은 ‘일을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포기를 말하는 것도 아니다.
일지 정지이기는 하지만,
더 나은 ‘발전으로의 문’이 될 수 있고
색다른 호기심의 발동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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