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남녀의 말다툼 - 반드시 이기는 싸움의 기술] (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8. 8. 21:18
728x90

[남녀의 말다툼 - 반드시 이기는 싸움의 기술] (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승리의 비법>

 

‘인류’를 사랑하는 것이 ‘특정한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인류와는 다툴 일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존 가트만(John Gottman)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우연히 시작된 싸움을 15분간만 관찰하면 그 커플이 계속 함께 할지 아니면 곧 헤어질지 답을 알 수 있다고 한다.

결론은 분명하다. 상대방의 자존심이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말을 하여서는 아니 된다.

 

입 밖으로 내 뱉은 말은 시위를 떠난 화살과 같다.

아무리 금방 후회하고 다시 붙잡으려 해도 소용 없다.

‘크루즈 미사일’처럼 기어코 목표물을 맞히고 모든 걸 망가뜨린다.

 

문자메시지를 보내려 전송 버튼을 누르는 순간 수신자가 그 문자를 보아서는 안 될 엉뚱한 사람이란 걸 알았을 때의 난감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 순간에는 ‘무신론자’조차도 하느님을 찾는다.

“제발 전파장애로 전송이 되지 않게 핵폭발이라도 일으켜 주세요.”

 

말다툼이 벌어졌을 때 이 점을 명심하라.

“옳은 것을 증명하고 싶은가? 아니면 행복하고 싶은가?

둘 다는 불가능하다!”

 

말다툼을 할 때 여자가 원하는 반응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난 싸우고 싶지 않아요. 논리적인 주장도 싫고, 시시비비를 가리고 싶지도 않아요. 그저 나를 꼭 껴안아 줬으면 해요.”

당신이 이기는 비법은 그다지 험난하지 않다.

무기를 내려 놓고 ‘3분간 안아주기’,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3시간 식사하기’, ‘남부 이탈리아를 3주간 여행하기’ 등 그 선택은 능력에 따라 조절하면 된다.

 

여자는 남자가 변하기를 바라지만, 남자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남자는 여자가 변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여자는 반드시 변한다.

 

.....................

 

 

 

법무법인 바른(www.barunlaw.com)

파트너 변호사 윤경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7 바른빌딩 (우:135-846)

대표전화 : 02-3476-5599

직통전화 : 02-3479-2336(담당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