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여자들이 이성을 선택하는 방법 - 정말일까] (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8. 9.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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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이 이성을 선택하는 방법 - 정말일까] (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남자의 품질을 말해주는 확실한 증거는 ‘곁에 있는 여자’>

 

매력적인 남성이 여성과 함께 길을 걸어갈 때 짝을 찾아 두리번 거리는 여성의 눈은 ‘남자를 향할까’ 아니면 ‘여자를 쳐다볼까’.

 

함께 있는 여자이다. 물론 남자에게 관심이 있기 때문이다.

 

이성을 고르는 면에서 여자는 남자보다 한수 위이다.

남자의 선택 기준은 간단하다. 젊고 예쁘면 된다. 건강한 자녀를 보장하는 유전자(DNA)의 속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반면 여자들은 ‘좋은 아버지’, ‘훌륭한 부양자’, ‘든든한 보호자’를 판별하기 위해 훨씬 더 심사숙고해야 한다.

그래서 여자들은 셜록 홈즈 이상의 예리한 추리력과 관찰력을 진화시켰다.

‘좋은 남자’는 늘 ‘품귀상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도 어딘가에는 결함을 감추고 있다.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자가 빛 좋은 개살구인지를 판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런데 남자가 입은 ‘양복의 재질’이나 차고 있는 ‘시계의 가격’보다 더 확실하게 남자의 품질을 말해주는 것이 바로 ‘곁에 있는 여자’이다.

 

여자의 품질은 판별하기가 수월하다. 경쟁자인 자신이 여자이기 때문이다.

여자의 옷이 싸구려인지, 그녀의 성격이 천박한지를 금방 알 수 있다.

그리고 그 것을 통해 남자의 취향, 지위, 실력 등을 가늠할 수 있다.

 

여자들은 번식을 위해 더 큰 위험을 부담하기 때문에 ‘짝퉁’과 어울릴 마음이 전혀 없다.

그리고 이미 다른 여자를 통해 ‘쓸모가 입증된 남자’를 가로채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잘못된 사랑의 물레를 돌리느니 차라리 염치 불구하고 남의 남자를 빼앗는 것이 낫다.

괜찮은 여자가 고른 남자라면 아주 형편없는 인간은 아닐테니까.

여성인권단체의 문제가 다소 마음에 걸리기는 할 테지만, 어쩔 수 없다.

 

심리학자들은 남자들도 ‘임자가 있는 여자들’에게 더 큰 매력을 느끼는 지 연구를 했지만, 여자들에게서 보이는 특징들을 남자들에게서는 발견하지 못했다.

 

‘밀란 쿤데라’도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에서 다음과 같이 기술했다.

“인생의 커다란 비밀 한 가지. 여자들은 ‘멋진 남자’에게 눈이 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여자와 함께 있는 남자’에게 눈이 간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같은 단세포 생물이 아니다.

너무 고차원적이어서, 아메바인 남자들은 여전히 안개 속을 헤맨다.

 

- 데이비드 버스(David Buss) / 전중환 옮김 “욕망의 진화(The Evolution of Desire)” 중에서 -

 

 

위 책의 내용은 사실일까.

근거가 있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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