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팀 회식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윤경 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5. 5. 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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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회식 -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윤경 변호사】

 

팀 회식을 가졌다.

모두 16분이 참석했다.

 

함께 일하는 변호사님들 모두 인품이 훌륭하고 실력이 출중한 변호사들이다.

서로 믿고 신뢰하는 친구 같은 팀원들이다.

 

함께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을 해야 한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을 만큼 마음이 맞아야 하고, 서로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어야 하며, 심지어 각자 다른 능력을 갖추고 서로를 이끌어 줄 수 있어야 한다.

절대적으로 신임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아무리 탁월한 능력을 갖췄어도 서로를 신뢰하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다.

함께 여행하고 싶은 사람과 일해야 한다.

 

이 세상에 독불장군은 없다.

하지만 함께 하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

자기 힘만으로 혼자서 달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개인의 힘은 미미할 지라도 협력의 마음 자세를 가진 사람은 인생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된다.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먼 길을 가려할 때 누구나 ‘동행할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함께 가기를 원하지 않는다.

‘태도’의 차이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함께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능력’의 차이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함께 갈 수도 없다.

‘열정’의 차이 때문이다.

 

함께 가는 협력 관계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과 구축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 맞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런 마음에 맞는 훌륭한 변호사들과 함께 일한다는 것이 나로서는 큰 행운이다.

기분 좋은 불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