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스마트폰이나 SNS를 무시하면, 사회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윤경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5. 6. 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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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나 SNS를 무시하면, 사회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윤경변호사】

 

오늘 보니, 개인 블로그(http://yklawyer.tistory.com/)방문객이 ‘200만’을 돌파했다.

100만 돌파가 엊그제 같은데, 몇 달 만에 2배가 되었다는 것이 그저 신기할 뿐이다.

 

그 전에는 평일 방문객이 평균 2,400분이었는데, 지금은 1일 평균 4,200분이 넘는다.

어느 분들이 블로그를 방문하는지 알 길은 없으나,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시는 것에 대하여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공직에 있을 때만 해도 페이스북(facebook), 카카오톡(kakao talk), 카카오스토리(kakao story), 트위터(twitter) 등 ‘SNS(Social Network Service)’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법복을 벗고 나오면서부터 “SNS”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내 나이 또래에 SNS를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막상 재야에 나와 보니, 많은 사람들이 SNS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얻고 서로 교류를 한다.

 

스마트폰이나 SNS의 ‘중독성’과 그 ‘폐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그 편리성과 장점이 너무 커서 차지하는 비중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SNS는 이미 큰 물줄기(대세)를 만들어 도도히 흐르고 있으며, 거역할 수 없는 큰 ‘트렌드(trend)’이다.

 

이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시대의 흐름을 놓치고, 생존에서 한참 뒤쳐져 있는 것이다.

‘필요악(necessary evil)’이란 말이 있다.

‘무엇이든 지나치면 해롭다’는 의미에서,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다 ‘필요악’이다.

 

스마트폰이나 페이스북의 이런 속성과 단점을 간파하고 이용한다면, 오히려 우리의 삶을 다양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