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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의 어린 시절]【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개구리에게 올챙이 시절의 기억을 물으면 한 마디도 대답하지 못한다.
그렇다고 개구리의 머리를 툭툭 치며 한심하다고 야단치지 마라.
기억을 되살려 준다며 연못가로 질질 끌고 가지도 마라.
개구리는 원래 올챙이 시절을 기억 못한다.
“내가 왕년에는 말이야”하면서 왕년 타령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혹시 나도 개구리가 아닌지 생각해 볼 일이다.
사람들은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과 관점’이 유일하게 옳은 길이라고 확신한다.
모두 자기의 입장에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상은 달리 돌아가는 경우가 더 많다.
항상 마음을 크게 하고, 다른 생각과 관점에 대해서도 가슴을 열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전에 잠시 유보하는 버릇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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