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메르스(MERS)의 공포에 대담하게 맞서다.]【윤경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5. 6. 1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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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MERS)의 공포에 대담하게 맞서다.]【윤경변호사】

 

사법연수원 37기 제자들과 ‘밀폐된 공간’에서 만났다.

위험을 무릅쓰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자들이 뭉쳤다.

 

두려움은 상상으로 부풀려진다.

술 한잔을 들이키며 두려움에 대담하게 맞선다.

스스로 믿는 가치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의지와 각오만 있으면 충분하다.

 

두려움을 자아내는 부정적인 생각이 몰려 올 때 소주폭탄주 한 잔 들이키며 우리들 자신에게 당당한 목소리로 말한다.

“누가 그런 엉터리 말을 했니? 그 것은 사실이 아니야.”

 

남자라면 불의에 대항하고 세상을 향해 대담하게 싸우다 장렬하게 쓰러질 필요가 있다.

 

불타는 금요일에 우린 메르스(MERS)의 공포에 대담하게 맞서고 있다.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지는 것뿐이다.

그것은 ‘용기’다.

 

삶은 하나의 모험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아무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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