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즐겨라!(Ya Gotta Be Juicy!)]【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지금 이 순간을 재미있게 살지 않는다면 언제 또 그렇게 해보겠는가?>
백조는 죽기 전에 노래를 부르는데 이는 나쁜 것이 아니다.
어떤 이들은 노래조차 부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바쁜 하루 일과 중 순전히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짬을 내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
신선한 풀내음을 맡거나 기쁨에 겨워 머리를 뒤로 젖히며 큰 소리로 깔깔 웃어대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경직된 내면의 목소리는 끊임 없이 이렇게 말한다. ‘열심히 일을 해서 뭔가를 성취해라. 성실하게 노력하라. 단정하고 예의바르게 행동하라.’
돌아가신 부모님 모두 성실하시고, 남에게 신세 지는 것을 매우 싫어하신 분이었다. 가난과 근검, 절제 속에서 한평생을 사셨다. 그 희생과 사랑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참으로 존경스럽다.
그럼에도 나는 부모님과 같은 삶을 결코 살고 싶지는 않다. 두 분 모두 당신의 방식으로는 후회 없는 삶을 사셨을지 몰라도 그다지 인생을 즐기시는 분은 아니었다.
살다보면 고통과 시련을 피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인생에 신나고 재미있는 일이 정말 많지 않은가? 하고 싶은 일은 또 얼마나 많은가?
인생에 연습이란 없다. 한번 살다 가면 그만이다.
과거로 거슬러 갈 수도 없고, 한번 더 살 수도 없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을 재미있게 살지 않는다면 언제 또 그렇게 해보겠는가?
인생을 맘껏 즐겨라!
매순간을 음미하고 소중한 모든 순간을 축복하고 기쁨을 누려라.
타오르는 일몰의 순간을 보고, 새봄의 여명 무렵에 느끼는 신선한 향기를 맡고, 감촉을 최대한 느끼고, 주변에서 들을 수 있는 다양한 소리를 음미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미소와 목소리를 간직하라.
모든 감각을 마음껏 활용하여 황홀함을 느껴라.
배가 아플 정도로 웃어라. 웃음 소리가 귀에 좀 거슬리면 어떠랴.
멋진 오페라에 감동의 눈물을 흘려라.
최고급 식사와 아름다운 루비빛 와인 한 잔, 그리고 가슴 뛰는 감정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대담하리만치 환희로 가득 찬 순간을 꾸려보는 건 어떨까?
어디 안 될 이유라도 있는가?
<가끔은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호사를 누리게 하라.>
신외무물(身外無物)! 자신의 몸 이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 만큼 내 자신이 소중하다는 것이다.
소중한 내 자신을 걸레처럼 다루면 안된다.
좋은 것을 먹이고 입혀, 소중히 아끼고 돌보아야 한다.
당신이 건강하다면 아마도 행복할 것이고,
모든 것을 가지지 못했더라도 당신이 필요한 모든 부를 가진 것이다.
가끔은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호강을 시켜라.
당신을 여기까지 오게 한 것은 바로 당신 자신이기 때문이다.
얼마나 대견한가.
당신은 이미 중요한 사람이다.
자부심이란 다른 누구도 아닌 오직 당신만이 당신 자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사랑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마음먹은 일을 해냈을 때는 자신을 칭찬해 주라.
아주 작은 일이라도 말이다.
자신을 격려할 줄 아는 사람은 내면의 행복을 찾을 줄 아는 사람이다.
어느 누구도 당신 인생에 영향을 미칠 수는 없다.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뿐이다.
지혜롭게 스스로의 한계를 지키며 인생을 즐긴다면 더 건강하고 유익한 삶을 살 수 있다.
자기 인생을 즐기는 법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지금 바로 실행하라.
사랑과 아름다움, 음악과 춤, 눈부신 자연의 경관을 느끼고 만끽하라.
신나고 재미있는 삶에 푹 빠져서 힘껏 살아라!
기억하라.
생애에서 ‘가장 최고의 것’은 여전히 마음만 먹으면 공짜로 생긴다.
당신 자신을 사랑하고, 인생을 즐겨라.
.....................
법무법인 바른(www.barunlaw.com)
파트너 변호사 윤경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92길 7 바른빌딩 (우:135-846)
대표전화 : 02-3476-5599
직통전화 : 02-3479-2336(담당비서실)
'변호사 윤경 >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국을 멸망시킨 바이러스의 침입]【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3.15 |
---|---|
[척도와 기준 - 그 '잣대'의 본질] 【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3.14 |
[자녀들을 놓아 주어라(Let Go of the Kids).]【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3.13 |
[진정으로 행복해지고 싶으면, 너그럽고 관대해져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3.11 |
[최고의 창의력을 발휘하기 위한 2가지 전제 조건]【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0) | 2014.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