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를 따라서, 중앙아시아(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여행(9)】《촐폰아타로 가는 길목, 야생꿀에 찍어 먹은 부침개 ‘카타마’의 기억》〔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촐폰아타로 향하는 도중,낡은 간판 아래 작은 음식점 하나를 발견했다. 허름하지만,유리창 너머로 피어오르는 양파향과 구수한 기름 냄새는발길을 멈추게 하기에 충분했다. 이곳에서 만난 건이 지역의 전통 부침개,‘카타마(Qatlama)’.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양파가 듬뿍 들어가 은은한 단맛을 더해주고,밀가루 반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