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자살》[당신이 이룬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6. 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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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당신이 이룬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후회를 허락하지 않는 단 하나의 행동>

 

과음을 했다.

후회했다.

 

남자 친구와 괜한 밀당을 했다.

후회했다.

 

호기 있게 술값을 냈다.

후회했다.

 

늦게까지 페북을 했다.

후회했다.

 

그럴 수 있는 일들이다.

후회하고 반성하면, 용서 받을 수 있는 일들이다.

 

그러나 후회를 허락하지 않는 행동이 있다.

“자살했다. 그리고 후회했다.”

 

이런 말은 들어 본 일이 없다.

 

<죽어서 해결될 문제는 살아서도 해결된다.>

 

OECD 국가 중 자살율 1위가 우리나라다.

하루 평균 48명이 자살한다.

어린 학생부터 연예인, 대학총장, 시장, 통수권자에 이르기까지 자살하는 사회다.

 

특히 동경의 대상이 되는 ‘연예인’이나 ‘사회지도층 인사’의 자살은 일반 대중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저런 사람도 자살했는데 나 같은 사람이야…”라는 생명경시 사상이 치유하기 힘든 바이러스처럼 사회 구석구석 퍼져 나간다.

 

사람은 희망을 잃을 때 자살한다.

하지만 인간의 가장 큰 죄악은 희망을 잃는 것이다.

절망이란 죄는 신이 용서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살은 죄악이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어려움을 겪는다.

가혹한 시련과 고통을 피해 가는 인생은 없다.

그럼에도 자살할 이유보다 살아갈 이유가 많은 게 인생이다.

 

지옥 말고는 아무데도 갈 데가 없다고 해도

자살하지 마라.

 

죽어서 해결될 문제는 살아서도 해결된다.

자살의 유혹에 침을 뱉어라.

 

당신이 지금까지 이룬 업적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살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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