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거리를 좁혀 주는 효과적인 스킨십(skinship)]【윤경변호사】
<남자들은 당신이 생각한 것 이상으로 스킨십 받기를 원한다.>
당신은 ‘좋아하는 상대방(이성)’과의 신체접촉을 즐기는가 아니면 소름이 끼치는가?
사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신체적 접촉을 좋아하는 동물이다.
스킨십(skinship)은 인간의 중대한 욕구 중의 하나인 ‘친화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신체접촉을 많이 할수록 상대방과 ‘깊은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과 여성 중에 누가 더 강하게 신체 접촉을 원하는지 아는가?
미국에서의 조사에 의하면 남성이 여성보다 더 높았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남성이 응큼해서라고?
음, 그것도 정답인 것 같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남성도 여성과 마찬가지로 접촉받기를 원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남자다워야 한다’는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그 욕구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이다.
강인해 보이는 남자도 ‘사랑하는 그녀’로부터 받는 스킨십을 통해 ‘평온함’과 ‘아늑함’을 느끼고 ‘위로’를 받는다.
<가장 효과적인 신체접촉 부위>
당신이 여자라면 사랑하는 그의 ‘어디’를 만져야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까?
상반신으로만 좁혀 이야기를 진행한다면, 접촉을 받았을 때 가장 기분 좋은 부분은 ‘팔 윗부분’, 즉 어깨에서 팔꿈치까지 사이의 부분이라고 한다.
생각해 보라.
사람들은 초조하거나 쓸쓸할 때 혼자서 팔짱을 낀다.
그 때 손끝은 팔 윗부분에 가 있게 된다.
이것은 무의식 중에 가장 접촉을 바라는 부분에 접촉함으로써 ‘누군가 만져줬으면 좋겠다’는 욕구를 스스로 채우는 것이다.
그가 당신과 걸을 때 자주 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있지 않는가?
그것은 당신이 팔짱을 껴주기를 바라는 증거다.
팔짱을 낀 당신의 작은 손의 온기는 어떤 비싼 선물보다 더욱 그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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