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림 한 점이 주는 의미]【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유명한 ‘전미선’ 작가의 그림 1점을 받아 사무실에 걸었다.
‘의자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유명한 작가다.
전에는 사무실 방 분위기가 무미건조하고 삭막했는데,
그림 한 점에 방이 갑자기 환해지고 생기가 돈다.
그림 한 점에 방 분위기가 달라진다는 것이 정말 신기할 뿐이다.
그림이 아주 마음에 든다.
좋은 작품을 미술관이나 전시회에서만 보았는데,
마음에 드는 작품을 가까이 두고 보니 ‘다정한 애인’이 옆에 있는 것 같다.
'변호사 윤경 >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장모님과 함께 본 "까발리아(Cavalia)" 공연]【윤경 변호사】 (0) | 2014.12.25 |
---|---|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많은 것을 보지 못하게 한다.]【윤경변호사】 (0) | 2014.12.24 |
[암표의 추억]【윤경변호사】 (0) | 2014.12.23 |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어디 도망칠 데 없을까?]【윤경변호사】 (0) | 2014.12.23 |
[어릴 적 입맛, 맛 없었던 어머니의 요리]【윤경변호사】 (0) | 2014.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