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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 놈만 골라서 패”(주유소 습격사건) - 선택과 집중인가, 또라이 전략인가](윤경변호사)
주유소 습격사건이라는 영화에서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아르바이트생 : “저 형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유오성 : “뭐?”
아르바이트생 : “저기요, 필드에서 다구 붙을 때요. 여럿이서 한꺼번에 덤비면 어떻게 하세요.”
유오성 : “음, 상대가 백 명이든 천 명이든 난 한 놈만 패.”
무대포 역으로 나오는 유오성이 한 명이 여러 명이랑 싸울 때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백 명이던 천 명이던 난 한 놈만 패’라는 유명한 대사를 남겼다.
아무리 많은 적이 달려들어도 한 놈만 골라 집중적으로 패면 나머지는 겁을 먹고 쉽게 달려들지 못하기 때문에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전략이다.
위 말은 ‘집중’의 중요성을 잘 말해주는 명대사로 회자되고 있다.
그런데 아래 책에서는 선택과 집중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게임 이론” 중 “또라이 전략”의 한 형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 박찬희, 한순구 공저 “인생을 바꾸는 게임의 법칙”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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