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신비로움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 중남미여행(39)】《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인 볼리비아(Bolivia)의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5. 2. 22.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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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움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 중남미여행(39)】《세상에서 가장 큰 거울인 볼리비아(Bolivia)의 “우유니 소금사막(Salar de Uyuni)”이 노을빛에 물들어 환상적인 자태를 뽐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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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노을을 보러 나갔다.
해가 점점 넘어가면서 하늘색이 변한다.
노을 빛에 물든 우유니 사막의 풍경은 너무 황홀해서 스마트폰으로도 표현하기 힘들다.
셔터를 아무렇게 눌러도 그냥 예술작품이 된다.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조도 때문인지 그 신비로움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
이것만큼은 눈으로 직접 보아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별이 이토록 아름답다.
죽기 전에 볼 수 있어 다행이다.

현지인들이 우유니 사막 한가운데 테이블을 펴고 샴페인과 화이트 와인 및 각종 다과를 준비했다.
석양을 바라보며 샴페인 3잔을 연거푸 원샷으로 마셨다.
몸이 붕붕 뜬다.

이따금씩 눈앞에 말도 안되는 풍경이 놓여 있을 때
손가락으로 카메라 프레임을 만들어보곤 한다.
    
프레임 안에서만 존재할 것 같던 마법 같은 그림이
손가락을 내리면 눈앞에 펼쳐져 있다.
    
그럼 그 마법의 그림은 진짜가 되고,
난 그 마법 같은 순간 위에 서 있게 된다.
수없이 “아, 말도 안돼!”를 외치며
마음 속 카메라 셔텨를 계속 누른다.
    
영원히 언제든지
지금 이 마법 같은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