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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많을수록 인생은 풍요로워진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추억은 삶이 된다.>
인생에 있어서 좋은 추억은 몸 속의 난로와 같다.
언제든 되살아나 몸 안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추억은 가슴 깊숙이 고인 눈물샘이다.
이따금 목울대를 타고 올라와 마음을 저리게, 온 몸을 아프게, 슬픔에 젖게 만든다.
좋은 추억일수록 울림이 오래 가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과 향이 풍부해 진다.
추억을 많이 가지게 되면 인생은 풍요로워진다.
“마음 속에 아름다운 추억이 하나라도 남아 있는 사람은 악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추억들을 많이 가지고 인생을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삶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할 것이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소설 “카라마조프의 형제들”에 나오는 구절이다.
좋은 추억은 이야기가 되고, 그 이야기는 다시 글과 그림, 음악이 된다.
꿈과 정서가 된다.
마침내 그 사람의 삶이 된다.
지나간 가슴 아픈 추억도 이제는 애틋함으로 다시 다가 온다.
추억의 우물에 고인 기쁨, 아픔, 불행도
오늘 다시 길어 올려 들여다 보면
어느덧 말갛고 감미로운 포도주 빛깔로 바뀌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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