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인생의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사람은 때때로 홀로 있을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홀로 있고 싶을 때가 있다.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일 때면 ‘혼자 있고 싶다’는 내면의 목소리가 들려 온다.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는 상반되는 충동이 늘 함께 하고 있다.
하나는 다른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충동이고, 다른 하나는 고독을 통해 자기 본연으로 돌아가려는 충동이다.
삶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두 가지 충동 모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사회생활이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사는 것이다.
하지만 바쁜 사회생활로 자기 자신과 대면하는 시간이 줄어 들면, 내면의 세계는 버려진 논밭처럼 황폐해 질 수밖에 없다.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을 갈구하지만 혼자 있는 법은 제대로 알지 못한다.
고독이나 외로움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결코 힘들고 고통스럽거나, 낭비적인 것이 아니다. 긍정적이고 생산적이다.
쓸쓸하다고 이 사람 저 사람 만나면서 쏘다니고, 이 모임 저 모임 기웃거리면서 먹고 마시는 것이 오히려 쓸모 없는 시간 낭비인 것이다.
많은 사람과 억지로 맺은 그 관계 때문에 삶이 더 힘들고 팍팍해 질 때도 많다.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인생을 지속하는 한 그 사람은 지독한 고독에 시달릴 수밖에 없다.
혼자 있는 고통이 “론리니스(Loneliness)”라면, 혼자 있는 즐거움은 “솔리튜드(Solitude)”다.
눈치 보지 말고 나만을 위해 사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
홀로 있는 시간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로 볼 수 있어 좋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자기 마음 속을 들여다 보고, 그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한번 살아 봐야 한다.
인생의 많은 문제는 자기 내면의 문제를 돌보지 않아 발생한다.
세상을 살면서 내 맘 같지 않을 때가 많아 우리는 화가 나고 상처를 입는다.
그럴 때 지친 마음을 보듬어 안고 편안히 쉴 내면의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혼자 있는 것을 즐길 수 있는 것도 능력이다.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지면 인생의 많은 문제가 해결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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