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모험 없이는 성장도 없다(Growing Means Risking)]【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4. 3. 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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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 없이는 성장도 없다(Growing Means Risking)]【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갈매기의 떼죽음>

 

한 여행객이 영국의 해안지방을 여행하다가 해변에 갈매기가 많이 죽어 있는 것을 보고 퍽 의아하게 생각했다.

바다가 청정해 갈매기들이 살기에는 더 없이 좋은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갈매기들이 왜 그렇게 죽어 있는지 궁금해 마침 죽은 갈매기를 치우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그 사람은 여행객들 때문에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 곳에는 해마다 여름철에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그 사람들이 갈매기들에게 과자나 사탕 같은 것을 많이 던져 줍니다. 갈매기들은 그걸 맛있다고 자꾸 받아 먹어요.

그런데 그건 갈매기들에게 아주 해로운 것입니다. 갈매기들이 사람이 던져주는 맛있는 것들을 받아 먹다가 나중에는 자연에서 얻는 먹이에 대한 식욕을 완전히 잃어 버려요.

그래서 철이 지나고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어지면, 갈매기들은 던져주는 과자를 기다리다가 그만 저렇게 죽고 맙니다.

바닷 속에 그 좋은 먹이를 그대로 놔두고 말입니다.”

 

<‘노력과 성실이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불편한 진실>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그렇게 교육 받았다.

그래야만 세상이 살기 좋아지기 때문이다.

 

친분이 있는 어르신 중에는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 직종에 한 평생을 바쳐 일하다가 은퇴하신 분들이 많다.

성실하고, 근면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오로지 직장 일에만 매달려 정말 열심히 사신 분들이다.

큰 재산을 모으지는 못했지만, 그럭저럭 생활이 가능하고, 건강도 나쁘지 않다.

 

모두가 바라는 ‘참 인생’을 사신 분들인데도, 후회의 말을 한다.

지나고 보니 위험을 감수하고 다른 길을 걸어보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인생의 기로에서 가장 저항이 없는 ‘편하고 안전하고 재미 없는 길’을 택한 것을 후회한다.

평생 힘들게 노력한 대가를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길을 선택한 것을 후회한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 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때마다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게 된다.

새로운 생각이나 행동을 시도할 때마다 편안하고 익숙하며 안전한 것을 과감하게 포기하는 모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이 일에는 용기가 따른다.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 것이 배를 만든 이유는 아니다.

 

바닷가재가 자라기 위해서는 껍질을 벗어야 한다.

껍질을 막 벗어던진 바닷가재는 새로운 껍질이 자라기 전까지는 매우 연약한 존재다.

그건 마치 걸음마를 배우는 아이와도 같다. 뒤뚱거리며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아이는 균형을 잃고 쓰러지고 때로는 다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과정 없이 걷게 된 사람이 있는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연약하게 느껴지고 두어 번 굴러 떨어져 다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과정 없이 성장하는 사람은 없다.

인생이란 끝없이 엎어지고, 또 툭툭 털고 일어나서 수줍게 신(God)을 바로 본 후에 또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이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실패라고 여기는 것은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었을 때 감히 시도할 용기조차 갖지 못했던 점이다.

그 실패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는 일시적인 패배에 너무도 쉽게 단념했다는 것이다.

“접시를 닦다가 깨뜨리는 것은 용서할 수 있어도, 접시를 깨뜨릴까 봐 아예 닦지 않는 것은 용서할 수 없다.”

 

<인생의 주도권을 잡는 자는 ‘성실하고 근면하고 노력하는 자’가 아니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게으른 모험주의자’이다.>

 

거북을 보라.

거북은 목을 밖으로 뺄 때만 앞으로 걸어갈 수 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항상 해왔던 것을 하면 ‘항상 얻어왔던 것만’을 얻게 된다.

익숙한 것이 편하다고 해서 마냥 그것에 머물러 있으면, 바로 그 익숙한 것들이 ‘독’이 되고 ‘쇠사슬’이 된다.

 

도전하지 않는다면 결코 승리의 환희를 맛볼 수 없다.

성장으로 가는 길에는 모험이 뒤따른다.

그 외의 모든 길은 정체로 막혀 있다.

 

몇 번의 모험 끝에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다면, 실패는 그다지 힘들지 않는 반면 성공은 아주 멋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면 도전을 하는 데 더욱 자신감을 얻게 되고 심지어 더욱 열정적으로 도전할 것이다.

 

아무 것도 도전하지 않는 자는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자이다.

도전에서 오는 위험과 모험에서 오는 두려움을 가능한 한 최소화하려고만 하면 결국 ‘최소화된 삶’을 살고 만다.

지금 하고 싶은 일을 나중에 틈이 나기를 기다려 한다면 끝내 그 일을 하기 힘들게 된다.

 

당신이 할 수 있고, 꿈꿀 수 있는 있는 것이라면

뭐든지 시작하라.

그 ‘과감함’과 ‘대범함’ 속에는 천재성과 힘, 그리고 마법이 숨어 있다.

지금 바로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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