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오션을 포착하고 창출하는 즐거움이 곧 와주길 꿈꾸며]【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법조시장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치열해 진다.
변호사가 자격증 하나만으로 성공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런 경쟁에서 승리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들은 사업에서의 최고 전략은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라고 머리 속에 각인시키며, 어떻게 하면 경쟁사를 제압하고 승리를 쟁취할 것인가를 고민한다.
하지만 레드오션화된 법조시장에서 경쟁승리전략은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경쟁은 피할수록 좋다.
경쟁을 피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세상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
위대한 역사적 업적은 모두 ‘차별화’의 산물이다.
“남보다 뛰어나기 보다는, 남과 다르게 되라.”는 말이 있다.
탈무드에 나오는 말이다.
누구나 치열하게 열심히 일하는 현실에서 마음에 새겨야 할 격언이다.
어떻게 하면 남과 ‘다르게’ 될 수 있을까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역사상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꼽으라면, 단연 “남들과 다르게 하는 것”을 실천한다는 것이다.
한국전쟁의 종전을 공약으로 내 걸고 당선된 아이젠하워는 1952년 12월에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극비리에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전선을 둘러보기 위해서 였다.
그의 일정 중 하나가 부산에 있는 유엔군 묘지 참배였다.
황량하게 방치되어 있던 유엔군 묘지를 대통령 당선자에게 보여야만 했던 미군 담당자는 적잖이 당황했다.
그래서 황급히 정주영 회장을 찾아가 5일 이내에 유엔군 묘역 전체에 푸른 잔디를 입혀 달라고 부탁했다.
한겨울에 푸른 잔디를 어디서 구한단 말인가.
한동안 생각에 잠겨 있던 정주영은 무릎을 치면서 공사비의 3배를 받는 조건으로 승낙을 했다.
그리고는 낙동강변의 ‘보리밭’을 트럭 30대를 동원하여 통째로 옮겨와 유엔 묘역에 심었다.
이후 대부분의 미군 발주 공사가 그에게 주어졌다는 후문이다.
정 회장은 “그들이 원한 것은 잔디가 아니라 푸른빛이었기 때문에 푸른빛을 입혔을 뿐“이라고 말했다.
문제의 핵심은 ‘푸르게’이지 ‘잔디’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 회장은 “푸른 잔디”에서 잔디를 줄이고, “푸른빛”의 본질적인 통찰력만 남겼다.
문제 자체에만 집착하지 말고 문제에서 한발 물러나 보면 해결책이 쉽게 보일 수 있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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