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007 살인면허증을 받았다.]【윤경 변호사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예전 젊은 남자들은 모이기만 하면 군대이야기와 축구이야기를 했다.
군대에서 축구한 이야기까지 나오면, 이야기 보따리의 긴 여정이 끝난다.
요즘은 골프이야기를 하면서 친분을 다진다.
골프를 하지 않는 나는 왕따가 될 수밖에 없다.
젊은 시절에는 세계적인 프로골프선수들과 라운딩 한번 해보는 것이 꿈이었다.
1996년과 1997년에 두 번의 홀인원(Hole In One)을 연속으로 한 후 골프에 대한 흥미를 잃었다.
오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로부터 우편물을 받았다.
변호사 업무를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KLPGA의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분과위원도 겸한 덕택에 매번 ‘프리패스카드’가 나온다.
모든 정규여자프로골프대회에 출입할 수 있는 ID 카드다.
카드에 “All Access”라고 쓰여진 문구가 선명하다.
짝사랑만 해오던 세계적인 여자프로골퍼들을 가까이서 훔쳐볼 수 있는 007살인면허증이다.
기간이 만료될 때마다 갱신된 카드를 받았지만, 아직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다.
법무법인 더리드(The Lead)
대표변호사 윤경 (yk@theleadla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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