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윤경변호사】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5. 4.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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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면서 살아야 하는 이유]【윤경변호사】

 

<심장은 한 사람만 담으라고 하나만 있는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

당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완벽한 사람이다.

 

“고마워요. 나를 사랑해줘서. 내가 사랑할 수 있게 해줘서. 내 마음 속 노래를 들어줘서.”

 

사랑에 빠지면 다른 사람은 보이지 않고 두 눈 가득 그 사람만 보인다.

눈 속에만 그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 눈을 감고 끌어안은 두 팔 안에도, 힘주어 잡은 두 손 안에도, 현기증 나는 키스로 이어진 입술에도 그 사람 뿐이다.

 

하나의 마음을 한 사람에게 온전하게 주어도 모자라는 것이 사랑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우산만으로 충분하듯이, 사랑하는 가슴에는 한 사람만 있어도 충분하다

 

두 사람을 한 심장에 구겨 넣은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헛바람이 든 풍선처럼 헛된 욕망으로 부푼 사랑은 결국 터지고 만다.

 

심장은 한 사람만 담으라고 하나만 있는 것이다.

 

<사람은 늙어도, 사랑의 감정은 늙지 않는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얼굴에서 빛이 난다.

아무리 숨기려고 해도 온몸에 퍼져 있는 간지러운 행복의 입자가 미소를 통해 얼굴에 비쳐 나오기 때문이다.

 

사랑은 따분하고 지루하게 살던 사람을 다시 활기차고 빛나는 세상으로 되돌려준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은 얼굴만 예뻐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순해지고 밝아진다.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것과 다른 음식이 나와도 따지기 보다는 그냥 먹겠다고 하고, 운전 중 접촉사고가 나도 화를 내며 소리치기 보다는 부드럽게 처리한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스스로 행복하기 때문에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사랑의 감정’은 결코 늙는 법이 없다.

오히려 나이가 들수록 더 풍성해지고 더 예민해진다,

 

‘진정한 사랑’으로 이어진 관계는 영원하다.

‘사랑’이란 삶의 고통과 슬픔을 견뎌내도록 신이 주신 고귀한 희망이다.

 

사랑은 우리가 ‘인생에서 누리는 행복과 기쁨의 원천’이고 ‘살아가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