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터키, 수상한 매력이 있는 나라]【윤경변호사】
토요일 오후 미팅을 마치고 들어와 터키에 관한 여행기를 읽었다.
정말 묘한 매력이 있는 나라다.
가보고 싶다.
갑자기 이번 1월 말에 ‘터키일주 여행’을 해보고 싶은 충동이 솟구친다.
여행위험지역에 겨울 날씨가 추울지라도 말이다.
여행은 상당히 비경제적이고 비효율적인 취미활동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왜 여행을 떠나고 싶어할까?
여행은 일탈이고, 자극이고, 호기심이고, 새로움이다.
여행을 떠나면 고생이다.
하지만 행복하다.
왜 행복할까?
새로움에 접하는 것.
거기서 얻는 자극만큼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도 없다.
낯설고 새로운 것을 대면하는 흥분과 설레임이 너무 좋다.
오로지 그 이유 한가지만으로 떠나고 또 떠날 것이다.
'변호사 윤경 > 수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의 모든 지름길은 다 치러야할 대가가 있다]【윤경변호사】 (0) | 2016.11.22 |
---|---|
[편리한 세상이 나를 점점 혼놀족으로 만든다.]【윤경변호사】 (0) | 2016.11.20 |
[가끔씩 괜히 우울해질 때가 있다.]【윤경변호사】 (0) | 2016.11.19 |
[하늘이 모든 것을 대신 해 줄 수는 없다.]【윤경변호사】 (0) | 2016.11.13 |
[젊은 변호사들의 소리 없는 반란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윤경변호사】 (0) | 2016.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