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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되지 마라.](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개구리의 진화 - 진화는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생존’에만 관심을 갖는다>
개구리는 순식간에 혀를 길게 내밀어 파리를 낚아챈다.
개구리에게는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능력이 없는 개구리는 모두 살아 남지 못했다.
이것이 ‘진화’이다.
진화는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생존’에만 관심을 갖는다.
이런 이유로 개구리의 신경계는 ‘파리잡기’에 특화되었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대가가 따르기 마련이다.
개구리가 파리의 위치를 탐지하기 위해서는 눈에 들어오는 다른 모든 시각은 차단되어야 한다.
그래서 움직임이 없는 물체의 신호는 전달되지 않는다.
개구리는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이 있는 멋진 연못에 산다.
하지만 개구리가 볼 수 있는 유일한 물체는 파리이다.
환상적으로 멋진 경치에 둘러싸여 살면서도 주변의 아름다움을 볼 수 없는 장님인 것이다.
행복하기를 원한다면,
개구리가 되지 마라.
-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Eckart von Hirschhausen)의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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