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보수와 진보’는 ‘행복’과 관련이 있을까 - 진보주의자들은 ‘변화’를 믿고 보수주의자들은 ‘고급 수제구두’를 믿는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8. 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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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와 진보’는 ‘행복’과 관련이 있을까 - 진보주의자들은 ‘변화’를 믿고 보수주의자들은 ‘고급 수제구두’를 믿는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세상은 ‘불공평’하고 ‘불평등’하다.

하느님이 그렇게 만드셨다.

좌파는 세계 어디서나 항상 우파보다 ‘우울한 기분’으로 세상을 살아간다.

세상의 불평등과 불공평에 대하여 몹시 괴로워하기 때문이다.

 

덴마크의 경제학자 크리스티안 비외른스코우(Christian Bjømskov)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다.

보수층에서는 전체의 47%가 자신의 처지를 ‘아주 행복하다’고 밝힌 반면 좌파층은 28%만이 장밋빛 자기평가를 내렸다.

 

술에 취하면 보수적이 된다.

아칸소 대학의 심리학자 스콧 에이델만(Scott Eidelman)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중알콜농도가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세상을 점점 더 좋게 보기 시작했고, 정치적 신념은 거의 자동적으로 보수적 방향으로 나아갔다.

말짱한 정신일 때 세상을 개혁하자고 주장하던 사람들이 술에 취하면서 보수적으로 된다는 것은 술자리에서 떠드는 취담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보수주의자들이 현재 상태를 받아들이는 이유는 그 것이 많은 생각이나 변화를 요구하지 않고 기분을 편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것은 정확히 알콜이 몸에 일으키는 상태와 일치한다.

 

심장은 왼쪽에서 뛰고(Left Wing), 간은 오른쪽에서 붓는다(Right Wing).

진보주의자들은 ‘변화’를 믿고, 보수주의자들은 ‘고급 수제(手製)구두’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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