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학자의 자해행위 - ‘위기’는 ‘기회’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얻는다.>
세 명의 학자가 숲속을 지나다가 원주민들에게 붙잡히게 되었다.
원주민 족장이 학자들에게 말했다.
“너희의 목숨은 내 손에 달려 있다.
하지만 너희에게 한 번씩 탈출 기회를 주겠다.
여기 있는 무기들 가운데 하나만 선택해서 도망을 가되, 만일 다시 붙잡혀
오면 그 때는 너희의 가죽을 벗겨 카누를 만드는 데 쓸 것이다.”
첫 번째 학자가 권총을 들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그는 쫓아오는 원주민들과 격렬한 전투를 벌이다 결국 다시 잡혀오고 말았다.
원주민 족장은 약속대로 그의 살가죽을 벗겨서 카누 한 척을 만들었다.
두 번째 학자는 기관총을 선택해서 달아났다.
쫓아오는 원주민 세 명을 사살했으나, 그도 결국 다시 잡혀 와서 살가죽이 벗겨졌고, 또 한 척의 카누가 완성되었다.
세 번째 학자는 무기 대신 ‘포크’ 하나만 달라고 했다.
족장은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학자의 소원대로 포크 하나를 건네주었다.
학자는 달아난 지 불과 5분 만에 다시 붙잡혀오고 말았다.
카누가 될 위기에 처한 학자는 갑자기 포크로 자기 배를 마구 찌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이렇게 외쳤다.
“배에 구멍이 난 내 살가죽으로는 카누를 만들 수 없을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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