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태원준 작가의 모친 한동익 여사의 근황】《난 가슴 속에 작은 꿈 같은 것을 품고 산다. 그 꿈은 가만히 있다가 꼭 여린 밤에 은근히 찾아오고는 한다. 이젠 그 작고 여린 것들이 내 마음 속에서 발버둥칠 때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고, 두 팔로 안아 보듬어 주고 싶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4. 10. 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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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원준 작가의 모친 한동익 여사의 근황】《난 가슴 속에 작은 꿈 같은 것을 품고 산다. 그 꿈은 가만히 있다가 꼭 여린 밤에 은근히 찾아오고는 한다. 이젠 그 작고 여린 것들이 내 마음 속에서 발버둥칠 때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고, 두 팔로 안아 보듬어 주고 싶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엄마, 내친 김에 남미까지!”의 작가 태원준의 어머니 한동익 여사의 근황을 찾았다.

https://blog.naver.com/sneedle/220401158943 (태원준 여행작가의 블로그)

 

나처럼 궁금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태원준 작가가 직접 근황을 올렸다.

2024. 6. 10.자로 가족이 함께 대만여행을 한 사진이 보인다.

 

60대에 상상을 초월한 그 놀라운 체력을 보여주신 한동익 여사는 여전히 정정해 보이신다.

2019. 2. 13.부터 3. 11.까지 27일간 아프리카 여행을 다녀오신 것이 마지막 배낭여행이라고 한다.

그 후 5년이 지났다.

 

70대에도 여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시길 기대해 본다.

그래야 죽을 때까지 세계 여러 나라의 구석구석을 걷고 싶은 나 같은 저질체력이 희망을 품지 않겠는가?

내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난 이젠 가을바람처럼 지나가면 잊혀질 그런 일들에 마음 아파하지 않는다.

마음에 품고 살 소중한 것들이 더 많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