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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과 절박감】《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어느 젊은 수도승이 스승과 나란히 강변에 앉아 있었다.
젊은 수도승은 물었다.
"스승님, 저는 수년간 명상을 하며 깨달음을 구했으나 한 번도 깨달음에 가까이 가본 적이 없습니다. 깨달음을 얻으려면 제가 무엇을 더 해야 합니까?"
그러자 스승은 질문에 대답은 하지 않고 갑자기 제자의 머리를 잡더니 강물에 쑤셔 넣은 채 얼마간 그대로 있었다.
영문도 모르고 스승의 물고문을 받게 된 젊은 수도승은 한참을 발버둥친 끝에 가까스로 스승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왔다.
숨을 헐떡거리며 젊은 수도승이 스승에게 물었다.
"아니, 스승님! 왜 이러시는 겁니까?"
“얼굴이 물속에 있을 때 네가 가장 간절히 원했던 것이 무엇이냐?”
제자는 창백한 얼굴로 대답했다.
“숨을 쉬는 것이었습니다.”
그랬더니 스승은 느릿느릿 이렇게 말했다.
"깨달음을 향한 자네의 욕구가 이 호흡에 대한 욕구만큼이나 크다면, 그때야 비로소 자네는 깨달음을 얻을 준비가 된 걸세."
삶은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만을 우리에게 준다.
“누가 뭐라 해도 나는 이 일을 해내고 싶어.” “정말 이루고 싶어.”
이같은 ‘간절한 욕구’처럼 막강한 자기 격려는 없다.
당신이 확신을 가지고 개선시킬 수 있는 우주의 유일한 구석이 있다.
바로 ‘당신’과 ‘그 마음속의 간절한 욕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