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ning Erection’에 대한 불편한 진실](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남자들에게는 아침에 ‘Morning Erection’이 생긴다.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말이다.
몸은 깨어 있는데, ‘그놈’은 저녁나절부터 잠을 자고 싶어 한다.
대신 ‘그놈’은 아침에 일어나기 몇 시간 전부터 벌써 깨어나 말짱한 정신으로 이리저리 뒤척인다.
그럼에도 부엌에 가서 아침식사를 준비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
그놈은 어쩔 수 없이 ‘전형적인 사내’인 것이다.
전에는 ‘그놈’이 기특했다.
젊고 건강하다는 강력한 상징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그런데 진실을 알고 나서 맥 빠지는 사실은 그 것이 오줌보가 가득 찼다는 표식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체에 대하여 몰랐을 때는 정말 경이로운 현상이었다.
‘그놈’이 신호를 보낼 때 가장 정의롭고 올바른 행동은 바로 화장실로 가서 볼 일을 보는 것이다.
이 때 범하는 최악의 실수는 정말로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왜냐면 그 것은 빵빵해진 방광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임무완수, 진화의 목표 달성’이라는 만족감은 얻겠지만, 아침 식사전 소량의 단백질 손실로 하루 종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할 수 있다.
- ‘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의학상식’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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