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대담하게 맞서기(Daring Greatly)](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3. 9. 2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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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게 맞서기(Daring Greatly)](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경기장의 투사(The Man in the Arena) -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지는 것이다.>

 

관중석에 앉아 비평이나 늘어 놓는 사람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강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는지, 어떻게 하는 편이 좋았을 지에 대하여 ‘훈수나 두는 사람’이 바로 그런 사람입니다.

 

진짜 중요한 사람은 ‘경기장에 있는 투사’입니다.

그는 얼굴이 온통 먼지와 피땀으로 범벅되도록 용맹하게 싸우다가 실수를 저지르고 단점을 드러냅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노력하고 있다면 실수를 하기 마련이고, 단점 또한 드러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단한 열정으로 온 마음을 다해 싸웁니다.

성공하면 승리의 결실을 맛 볼 것이요,

설령 실패한다 해도 적어도 ‘대담하게 맞서다’ 쓰러지는 것입니다.

 

- 미국 26대 대통령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의 연설 “공화국의 시민(Citizenship in a Republic)" 중에서 -

 

기막힌 연설이다.

인생은 다양한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장이다.

그 곳에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일이 펼쳐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기장 안으로 뛰어드는 일을 두려워한다.

아니면 온 몸을 철저하게 갑옷으로 둘러싼 뒤에야 경기장에 들어서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사람들은 ‘취약성’을 갖는다.

이는 인간의 본성이자 속성일 뿐, 약점이 아니다.

인간은 불완전하고 취약하며 때로는 사는 것이 두렵기만 하다.

그렇다고 해서 그가 용감하며, 사랑받고 소속감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까지 바뀌지는 않는다.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동에 옮기려면,

그늘에 숨지 말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서야 한다.

 

그러려면 항상 ‘대담하게 맞서야’ 하고,

취약성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스스로 믿는 가치를 행동으로 옮기려는 의지와 각오만 있으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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