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의 놀라운 변화】《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행동에 옮기면, 저절로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그 변화를 기대해 본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그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나름 식사에도 신경을 썼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해 왔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운 식단에 따른 식사를 하면서 많은 것이 달라졌다.
기본적으로 매끼를 거의 똑같이 챙겨 먹는다.
아침을 먹지 않던 나로서는 굉장한 변화다.
평일에는 하루에 4끼, 주말에는 3끼를 먹는다.
예를 들어 아침 식단과 점심 식단을 보면 다음과 같다.
야채로 ‘샐러드 1팩’, ‘오이 1개’, ‘당근 1개’, ‘방울토마토’, 여기에 ‘닭가슴살 1팩(100g)’과 ‘발아현미밥 1개(210g)’은 무조건 기본이다.
여기에 추가로 ‘삶은 달걀 1개’, ‘그릭요거트 1개(호두와 아몬드 등 너트 추가)’, ‘떠먹는 두부 1개’, ‘낫또 1팩’ 중 2-3개를 돌아가며 추가한다.
모두 클린식이다.
회사 근처에서 사먹는 점심식사 메뉴는 거의 클린식이 없기 때문에 사무실에도 위와 같은 식단으로 도시락을 가져간다.
과거엔 일단 탄수화물을 210g씩 3번 먹어본 일이 없다.
칼로리 면에 있어서 기존에 먹던 것보다 많이 섭취하고 있고,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은 기존보다 상당히 많다.
식사를 하고 나면,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몸을 움직이고 싶다.
그래서 지금은 1주일에 6번씩 저녁에 운동을 한다.
운동강도는 점점 높아질 거라고 한다.
체지방을 빼려면 굶어야 하는데, 오히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는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PT 선생님의 말을 무조건 믿고 따르기로 마음 먹었다.
황당해 보이지만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행동에 옮기면, 저절로 새로운 변화가 찾아온다.
호기심 반, 설렘 반으로 그 변화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