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이집트여행<2>】《카이로에 도착하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23. 1. 2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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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여행<2>】《카이로에 도착하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12시간 40분의 비행 끝에 카이로에 도착했다.
해외여행 때 주로 대한항공을 이용했다.
아시아나는 2번째 이용인데, KAL은 이미 비지니스 예약이 꽉차서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KAL과 다른 점이 의외로 많다.
아시아나 승무원들은 매우 친절하지만, KAL에 좀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나일강변 옆의 호텔에 투숙했다.
18년 전 장인어른과 단둘이서 온 첫 방문때와는 매우 다르다.
호텔직원들이 매우 친절하다.
샤워실도 커튼이 아니라 한국처럼 배수구가 있다.

인도, 모로코, 터키에서처럼 이집트에서도 포터가 가방을 룸까지 배달해 준다.
이집트의 국민소득은 3,000달러 정도라고 한다.
해외에 나가면, 국민소득 35,000달러인 우리나라의 강한 위상을 느낄 수 있다.

내일부터 걷는데, 연식이 오래된 저질체력이라 걱정이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