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윤경변호사 법무법인바른】
<원하는 바를 먼저 실행하라. 얻으려는 시도를 하지 않으면, 얻을 가능성은 0%다.]
모세는 하느님과 세상 그리고 자기 운명을 원망하였다.
그는 광야로 나가 기도를 올리며 하느님께 불평하였다.
“주여, 당신은 제게 왜 이토록 잔인하시나이까? 저는 당신께 언제나 충성스러운 종이었나이다. 그런데도 당신은 제게서 모든 것을 거두어가십니다.
당신이 정말로 계시다면 제게 당신의 선함을 드러내소서. 저를 로또에 당첨되게 하소서!”
아무 응답이 없다. 다음날 모세는 다시 기도를 올렸다.
“주여, 제게 기회를 주소서. 단 한번만 로또에 당첨되게 하소서.”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다. 그의 머리 위로 하늘이 열리면서 거룩한 음성이 들려왔다.
“모세야, 나는 네 불평을 일 년 동안이나 들어야 했다. 제발 부탁이니 이제 네가 나에게 기회를 다오. 어서 가서 그 빌어먹을 복권 좀 사거라!”
복권 당첨이 ‘하늘의 별따기’일지라도 복권을 사면 당첨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지만’, 복권을 사지 않으면, 당첨될 확률은 ‘전혀 없다’.
아무리 힘들고 가능성이 희박한 일이라도, 실행(실천)하지 않으면 가능성은 ‘제로(Zero, 0%)’이다.
그러나 시도를 하면, ‘항상 가능성이 생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내가 생각한 것 보다 항상 월등히 높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
아버지가 아들에게 ‘구하는 것의 힘’을 가르치고 있었다.
그때 한 남자가 코끼리 한 마리를 끌고 가는 것이 보였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말했다.
“저 남자에게 가서 코끼리를 달라고 해라.”
아들은 겁에 질렸다. 누가 코끼리를 그냥 주겠는가.
아들이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빠가 하세요.”
아버지는 자신 있게 남자에게 걸어가 그의 어깨를 치며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 코끼리를 그냥 저에게 주시면 안될까요?”
남자가 말했다. “데려 가시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니.’란 말에는 엄청난 진리가 담겨 있다.
사람들은 마음 속으로 간절히 원하지만, 그 것을 얻기 위한 시도는 전혀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막상 시도를 해보면,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는 일이 너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을 보고 놀란다.
구하는 것의 결과는 수정처럼 투명하다.
구하는 것을 얻거나 얻지 못하거나 둘 중 하나다.
통계적으로 확률은 50%다. 이런 확률이라면 너무도 탁월해서 시도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단지 구하기 위한 시도를 한 것뿐인데, 생각한 것보다 너무 손쉽게 얻는다.
경험해 본 사람은 위 말의 의미를 실감하고 동의할 것이다.
어렵다고 생각하고 시도해 본 것인데도 뜻밖에 잘 풀리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절당할까 두려워서 마음속으로만 원하기 때문이다.
실패할까봐 겁이 나서 시도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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