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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해라!’ - 진정한 규율](윤경변호사)
텔레메의 수도회원들은 법, 규칙, 정관 등에 얽매이지 않았으며
자신들의 자유의지를 실행하는 것을 으뜸으로 삼았다.
그들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시간에 일어나
의욕을 느끼는 대로 음식을 들고, 일을 하며, 또 잠을 잤다.
아무도 그들을 깨우거나 술을 강요하지 않았으며
먹는 것이고 뭐고 간섭이라는 게 없었다.
가르강튀아가 그렇게 해놓았기 때문이었는데
유일한 법이자 명령이란 다름 아닌 다음 글귀였다.
“하고 싶은 대로 해라.”
- 프랑수아 라블레(François Rabelais 1483~1553.4.9)의 “가르강튀아와 팡타그뤼엘(Gargantua et Pantagruel)”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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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DNA가 다르듯이 자기만의 삶의 방식이 있다.
각자의 생존방식이 있는 것이다.
진정한 규율은 ‘절대적인 자유의지’이다.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원하는 가치를 스스로 정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 선택하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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