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천혜의 자연이 있는 코카서스 여행(9)】《쉐키로 가는 길에 만난 모스크와 와이너리, 이런 모순이?》〔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https://yklawyer.tistory.com/category/%EB%B3%80%ED%98%B8%EC%82%AC%20%EC%9C%A4%EA%B2%BD/%EC%88%98%ED%95%84 늦은 아침 식사를 하고 쉐키로 향했다. 가는 길에 모스크가 보인다. 바쿠는 유럽의 도시 같은 느낌이었는데, 여기를 보니 아제르바이젠이 이슬람 국가라는 실감이 난다. 깨끗하고 예쁘다. 신성한 곳이라 그런지 마음이 경건해진다. 여기서 10분을 더 가니 와이너리가 나타난다. 그 안에 있는 한적하고 고즈넉한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러 들어갔다. 예쁘고 멋진 레스토랑이다. 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