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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Sydney)와 멜번(Melbourne)]
해외여행이란 오랜 시간 동안 모은 돈을 순식간에 소비하는 즐겁고 짜릿한 마약이다.
한번 흡입하고 나니, 중독성이 생기려 한다.
여행지가 북적거리는 것은 싫다.
한적할수록 마음이 여유롭고 기분이 좋다.
그런데 호주가 생각보다 한가롭다.
협도열차도 텅텅 비었고, 유람선에도 사람이 별로 없다.
안타까운 점은 패키지 여행이 늘 그렇듯이
엄청난 극기훈련을 했다는 것이다.
오전 6시에 일어나 8시에 출발하여 호텔에는 오후 10시 넘어 들어온다.
체력훈련 치고는 재미도 있으니 할 만한데, 문제는 가이드(Guide)가 자꾸만 무언가를 먹인다.
갑자기 뚱뚱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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