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와 건강】《몸을 돌보는 일은 마음을 돌보는 일이다.》〔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나이가 들면, 누구나 매일 한움큼의 약을 복용하게 된다고 한다.
내 서재 한 켠에도 수많은 건강보조식품이 자리잡고 있다.
책꽂이 앞에 한두개씩 놓아둔 건강보조식품이 점점 늘어만 간다.
살다보면 언젠가는 맛없는 건강보조식품을 멍하니 응시하며 몸에 좋은 것이니 입 속에 꾸역꾸역 넣어야 한다고 자신을 설득하는 날이 올 것이다.
‘저렇게 많은 알약들을!’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아직 젊은 것들에 속한다.
이제는 그런 알약보다는 운동이나 활력 있는 생활로 건강을 유지하려 한다.
인격적으로 아름답고 고상한 사람이 되려면, 몸이 건강해야 한다.
먹고 즐기느라 자신의 몸과 건강을 아무렇게나 방치하는 것은 어리석다
움직일 때마다 힘들고 고통스런 몸으로 사는 것은 휴식과 자유, 존엄성과 독립성을 포기하는 것이다.
아무도 강요한 적이 없는데, 우리 스스로 속박된 노예처럼 자유롭지 못하게 사는 것이다.
우리 몸을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는 것은 우리 책임이고 우리 잘못이다.
왜 자진해서 빨리 늙고 병들려고 하는가?
건강은 우리가 가진 가장 귀한 자산이다.
건강할 때 누구나 아름답다.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은 경박한 욕심의 문제가 아니라 자기 존중의 문제다.
몸이 건강해야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고, 인간관계도 더 잘 대응하며, 자기 자신도 더 사랑할 수 있다.
항상 표정은 밝게, 자세는 바르게, 마음은 여유롭게 가져야 한다.
우리는 힘과 에너지, 아름다움을 유지하면서 얼마든지 잘 늙어갈 수 있다.
몸을 돌보는 일은 마음을 돌보는 일이다.
행복의 시작과 끝은 건강이다.
누구나 성공할 수 있고 행복해 질 수 있지만,
이 또한 건강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몸이 건강한 다음에라야 모든 것이 의미가 있다.
건강하지 못하면 성공은 꿈도 꾸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