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윤경/수필

[사진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 줍니다.] 【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윤경 대표변호사 더리드(The Lead) 법률사무소 2018. 10.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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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여 줍니다.] 윤경 변호사 더리드(The Lead)

 

사진은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그것은 때론 사람들을 기만합니다.

보여주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만 보여 줍니다.

 

판사로 있는 동안 80여 편의 논문을 썼고, 단행본인 부동산경매의 실무저작권법을 집필하였습니다.

가장 권위 있는 책인 법원실무제요주석 민사소송법’, ‘주석 민사집행법의 집필위원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저를 무척 학구적인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용하고, 신중하고, 사려 깊은 사람으로 말입니다.

위 사진이 보여주는 이미지입니다.

 

단순반복적인 일을 정말 싫어하고, 게으른 성격입니다.

좋아하는 일에만 엄청난 흥미와 관심을 보이고 거기에만 올인합니다.

신중한 성격 같은데도 가끔씩은 일을 정말 잘 저지릅니다.

안에 똘끼가 있나 봅니다.